글
[음악] 곽윤찬 재즈트리오 - Noomas
취미/예술문학
2011/11/04 13:46
어제 애인님이 《곽윤찬 재즈 트리오 with 옥상달빛》콘서트 티켓을 구해서, 마포아트센터에 다녀왔다. 곽윤찬은 한참 재즈 잡지를 정기 구독할 때 알게 되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할 때 최고의 피아니스트라고 찬사를 받았고, 또한 유명 재즈 레이블인 Bluenote에서 앨범을 낸 최초의 한국인 뮤지션이라고 소개되어 알게 되었다. 그 잡지에 들어있던 부록 CD로만 그의 음악을 들어봤다. 그 당시 들어본 음악이 아마 4집 《Yellowhale》에 수록된 "There Is No Greater Love"이란 곡이었다. 그 당시엔 크나큰 매력은 못 느꼈었는데(피아노 트리오는 Bill Evans 밖에 몰랐다.), 어제 콘서트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나라 재즈의 높은 수준을 느꼈다.
콘서트 중 곽윤찬씨 제일 먼저 "Noomas"란 곡을 연주했다.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물었다. 이 곡의 의미를 너무 잘 아실꺼라고. 하지만, 다들 잘 모르는 듯 했다. 그렇다고 곽윤찬씨도 그의 대한 답을 해주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꽤 감동적이고 기쁜 사연을 가진 곡이다. 아래는 Noomas의 사연이다.
덧1) 좋은 콘서트 보내주신 애인님께 감사!
덧2) 옥상달빛의 박세진씨가 곽윤찬씨의 제자라고 한다. 박세진씨, 툭툭 내뱉는 말이 재치있다. 재밌는 사람인 듯.
콘서트 중 곽윤찬씨 제일 먼저 "Noomas"란 곡을 연주했다.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물었다. 이 곡의 의미를 너무 잘 아실꺼라고. 하지만, 다들 잘 모르는 듯 했다. 그렇다고 곽윤찬씨도 그의 대한 답을 해주지 않아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꽤 감동적이고 기쁜 사연을 가진 곡이다. 아래는 Noomas의 사연이다.
곽윤찬은 결혼을 한지 한참이 지나도 아기가 생기지 않았다. 8년 만에 아기가 생기긴 했는데, 안타깝게도 8주만에 유산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결혼 10주년이 되었고, 10주년 기념으로 몰디브로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곽윤찬씨가 묵었던 호텔 방 이름이 "Noomas"였다고 한다. 방이 이쁘고 기념을 하기 위해 돌아올 때 방 키를 사가지고 왔다. 그리고 돌아왔을 때, 아기가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아기를 낳고나서 아기를 피아노 옆에 앉혀놓고 지은 노래가 "Noomas"라고 한다.
덧1) 좋은 콘서트 보내주신 애인님께 감사!
덧2) 옥상달빛의 박세진씨가 곽윤찬씨의 제자라고 한다. 박세진씨, 툭툭 내뱉는 말이 재치있다. 재밌는 사람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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